[고시기획]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지난 12일 발표됐다.

최종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1세로 지난해(28.9세)와 비슷했으며 연령대별 합격자는 23∼27세가 44.3％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29.8％로 두 번째로 많았다.

직렬별 합격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행정직렬에서는 24~25세의 연령대가 강세를 보인다.

일반행정(전국:일반)의 경우 총 140명을 선발했는데 이 중 24~25세가 29.29%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행정(지역:일반)도 최종합격자 180명 중 24~25세가 26.46%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지역:일반) 역시 24~25세가 25.74%로 가장 많았다.

반면 26~27세가 강세를 보인 직렬도 있다.

세무(일반)의 경우 최종합격자 1천470명 중 26~27세가 21.84%로 가장 많았고, 24~25세가 19.25%로 두 번째로 많았다.

고용노동부(지역:일반)의 경우 26~27세가 25.17%로 가장 많았으며, 24~25세가 21.85%로 두 번째로 많았다.

교육행정(일반) 역시 26~27세가 25.17%로 가장 많았으며, 24~25세가 두 번째로 많았다.

선거(일반)은 26세~29세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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