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9-15 09:39
 

 
 
2015년 서울시 7·9급 필기시험 합격선이 최근 발표됐다. 9급 일반행정직 합격선은 360.3점으로 지난해 375.61점보다 약 15점 하락했다.
 
이같은 필기 합격선 하락에는 영어 등 시험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이 큰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시 9급 필기시험은 영어 독해와 한국사의 지엽적 문제 출제가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를 높였다.
 
참고로 서울시 9급 일행직 채용예정인원은 727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그러나 원서접수 결과 출원인원은 지난해 7만5천559명에서 올해 7만1천667명으로 줄어들었고 경쟁률 역시 103.9대 1에서 98.58대 1로 낮아졌다.
 
지난 6월 치러진 필기시험 응시율은 2014년 60.9%, 2015년 60.95%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올해 응시인원은 4만3천679명으로 지난해 4만6천32명보다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서울시는 다음달 19일부터 면접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 고시기획(www.gosipl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