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사회복지직 신규 채용인원 규모는
행정자치부 관계자 “올해 채용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
[고시기획] 2016년도 각 시·도별 사회복지직 채용시험이 3월19로 확정됐다.
내년 사회복지직 시험은 지방직 시험과 별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서울시를 포함해 총 17개 시·도가 동시에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일정이 발표된 후 사회복지직 채용규모에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사회복지직(일반)의 총 선발인원은 1천277명으로 작년 총 선발인원 1천548명 보다 271명가량의 채용인원이 줄었다.
이에 내년 채용인원 규모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행정자치부 지방인사제도과 관계자는 지난 23일 <고시기획>과의 통화에서 “아직 각 시·도별 정확한 채용인원을 추합하지 않은 상태”라며 “하지만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말부터 내년 1월초 사이에 각 시·도별로 구체적인 채용규모를 공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사회복지직 채용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직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전까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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