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교사 임용시험부터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 필수
 
2014년도 초·중등 교사 임용시험부터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이 필수화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해 초·중등 교사 임용시험에 한국사 과목을 신설하고, 다만 한국사 시험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했다.
 
그러면서 응시자가 초·중등 교사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를 제출할 때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행하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의 인증서(3급 이상)를 함께 내도록 했다.
 
인증서는 응시자가 교대나 사범대 같은 교원양성기관에 입학한 이후에 딴 것이면 모두 인정된다.
 
 
 
 
 
문의 교육과학기술부 교원양성연수팀 02-2100-6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