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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가산 특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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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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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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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가산 특전자 현황
9급, 가산점 소지자 급감 “왜?”
가산점 비율 80.0%, 전년대비 7.3%p 감소
자격증 가산점 이젠 계륵인가?
국가직 9급 시험에서 가산점 소지자의 합격 비율이 현저히 낮아졌다. 특히, 자격증 소지자의 비율이 급감했다. 가산점 축소가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올해 국가직 9급 합격자의 가산점 소지 비율 및 가산점 현황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공무원시험에서 자격증 가산점 비율 축소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 발표된 국가직 9급 최종합격자 중 자격증 가산 소지자의 비율이 급격히 낮아진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 9급 최종합격자 2,020명 중 가산점을 소지한 인원은 1,617명으로 80.0%의 비율을 차지했다. 가산점 종류는 자격증이 1,480명(73.3%)로 가장 많았고 취업지원 42명(2%), 취업지원+자격증 95명(4.7%)의 비율을 보였다.
가산점 소지 비율은 지난해 87.3% 대비 7.3%p 감소했다.
특히, 자격증 가산자 소지 비율은 전년도 80.4% 보다 7.1% 낮아지면서 전체적인 감소세를 주도했다.
가산점 소지 비율이 전년과는 다르게 급격히 감소한 데에는 가산 비율 축소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국가직 9급 기준으로 기존 3%를 반영하던 때에는 공무원 시험에서 자격증 소지는 필수로 여겨졌으나 가산점이 축소되면서 수험생들의 인식이 바뀐 것이다.
수험가의 전문가는 “자격증 가산점이 축소되면서 수험생들이 자격증 소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필기시험에서 1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9급시험에서 1%의 가산점은 필기 1문제를 맞추는 것과 똑같다”고 중요성을 설명했다.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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