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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어면접, 질문주제 공개
면접 당일 1개 주제 2분 발표 후 보충 질문 답변
제2의 국가직으로 불리는 서울시 지방직의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올해 서울시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률이 최종선발예정인원대비 136.5%에 달한다.
이는 필기시험 합격자 1,163명 가운데 311명이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에서 탈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오는 8월 27일~9월 3일 진행되는 면접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시 지방직 면접시험 특징은 영어면접을 실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영어면접은 서울특별시인규칙 제15회에 의한 「면접시험평정표」상의 5가지 평정 항목 중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에서 발전가능성의 요소로 반영된다.
영어면접 자체가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는 아니지만 비슷한 실력의 경쟁자라면 영어 면접의 성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올해 서울시가 제시한 질문 주제는
▲공무원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생각하는 것
▲여러 가지 다양한 직업 중 공직을 선택한 이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제안하고 싶은 시책
▲서울시의 복지정책에 대하여 외국인에게 설명
▲대형마트와 대기업수퍼마켓의 강제 휴무 추진에 대한 본인의 입장 등이다.
한편, 9급 영어면접 평가방법은 면접시험 당일 서울시인재개발원이 제시한 5개의 주제 중 1개 주제에 대하여 2분정도 발표하고 보충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처 : 한국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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