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17명 합격 - 일반행정 7급 16명, 사회복지 9급 78명
올해 제2회 강원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는 117명으로 결정됐다.

당초 강원도는 13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일반행정 7급을 비롯하여 수의 7급, 사회복지 9급 등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해 19명이 미달됐다.

각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행정 7급 16명, 수의 7급 1명, 사회복지(일반) 9급 78명, 사회복지(저소득) 9급 1명, 기록연구사(기록관리) 2명, 농업연구사(농업환경) 1명, 환경연구사(환경) 1명, 녹지연구사(임업) 1명, 농촌지도사(농촌) 11명, 해양수산 9급 4명, 의료기술 9급 1명 등이다.

이들 최종합격자 117명은 11월 30일 14:00~17:00까지 해당기관 인사팀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한편, 올해 제2회 강원도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2,422명이 출원하여 선발예정인원대비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실제 시험장에 참석한 수험생은 1,559명으로 64.37%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각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7급의 경우 응시대상자 1,276명 가운데 762명이 응시하여 59.72%의 응시율을 기록했고, 수의 7급은 40%의 응시율을 보였다.

또 사회복지 일반 9급의 경우 70.35%의 응시율을, 사회복지 9급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66.77%의 각각 기록하였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각 분야별 응시율은 ▲기록연구(기록관리) 20.83% ▲농업연구(농업환경) 61.54% ▲환경연구(환경) 52.38% ▲녹지연구(임업) 64.71% ▲농업지도(농업) 83.05% ▲해양수산 9급 66.67% ▲의료기술 9급 85.19% 등이다.

김주희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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