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선발예정인원 164명, 전년대비 144명 감소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사회복지 공무원 164명을 채용한다. 서울시는 13일 ‘2012년 서울시 지방공무원(사회복지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최종 16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 308명에 비하여 144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각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9급 일반 140명, 장애인 8명, 저소득 16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9월 22일 실시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10월 18일 발표하고, 면접시험을 11월 22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 결정하게 된다.

서울시 사회복지 공무원시험의 경우 거주지 제한이 없어 많은 수험생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 사회복지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의 경우 최종 308명 선발에 4,447명이 지원하여 14.44대 1을 기록했다.

 

<출처 : 한국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