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공무원, 지방인재 ’16년까지 시행  
 
국회사무처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 시행의 경우 지방인재의 국회공무원 임용 확대 차원에서 지방인재가 선발예정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여 지방인재를 합격시키는 제도”라며 “국회공무원은 201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인재 범위는 최종학력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에 쇄하는 소정의 학교를 졸업(예정)·중퇴하거나 재학·휴학 중인 자이어야 한다.

판단시점은 응시원서 접수마감일까지 응시원서에 지방인재로 표기한 응시자여야 한다. 국회공무원 8·9급의 경우 공개경쟁채용시험 등에서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경우 제1·2차 병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제3차 시험 시행 전에 검증을 하게 된다.

한편, 올해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은 원서저부를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7월 6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7월 26일 발표한다.

이후 면접시험을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를 8월 14일 결정한다.

9급 공채 시험은 원서접수를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고, 필기시험을 9월 7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9월 17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10월 16~17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18일 결정하게 된다.


김주희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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