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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 연령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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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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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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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 연령별 현황
33세 이상 합격자, 올해 ‘정점’
국가직 9급 필기합격자 중 고령합격자 비율 상승
국가직 9급 필기시험에서 고령 합격자의 비율이 전년도에 이어 또 다시 상승했다. 제도 폐지 이후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가직 필기시험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과 제도 폐지 이후의 합격자 현황 자료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
국가직 9급 필기시험에서 33세 이상 노장 수험생이 여전히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급 필기시험의 합격자 평균 연령은 낮아졌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 필기시험에서 33세 이상 합격자 비율은 20.0%로 전년도 19.9%에 비해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적지만 4년 연속 상승한 것은 의의가 크다.
연도별 합격률은 살펴보면 ▲2009년 12.5% ▲2010년 16.6% ▲2011년 19.9% ▲2012년 20.0%로 응시연령상한 제한이 폐지된 2009년 이후 매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고령 합격자 비율과 관련해 수험전문가 A씨는 “응시연령상한 제한 폐지 4년째를 맞으며 30대 중후반 합격자 비율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본다”며 “당분간은 이러한 비율이 유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반면,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9.3세로 지난해 29.7세에 비해 다소 낮아진 상황이다.
연령별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28~32세가 39.9%로 가장 많았고 이어 23~27세가 37.9%, 33~39세 16.4%, 40~49세 3.3%, 18~22세 2.2%, 50세 이상 0.4% 비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28~32세가 45.6%, 23~27세가 33.3%, 33~39세 15.7%, 40~49세 3.8%, 50세 이상 0.4%에 비해 20대 중후반과 30대 초반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합격자 평균 연령이 낮아진 것이다.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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