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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이수과목 도입, 시험과목 결정 서둘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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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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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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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이수과목 도입, 시험과목 결정 서둘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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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과목을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고교이수교과목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수험생들. | |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2013년 공무원시험의 경우 시험과목이 변경되고, 시험 일정도 올해보다 늦춰진다. 이에 수험생들은 서둘러 과목선택을 해야 하며, 본인의 현 위치에 맞는 수험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험과목 개편, 선택은 빨리~
2013년 9급 공채시험부터는 일반행정, 세무, 관세, 검찰사무 등 행정직군 25개 직류에 고교이수과목(사회, 과학, 수학)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된다.
이에 따라 일반행정직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의 공통과목에 추가적으로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에서 두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수험생들은 새롭게 추가되는 고교이수과목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기존 행정법총론과 행정학개론 등 전공과목을 준비할 것인지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수험전문가 L씨는 “현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해야 할 것은 본인의 능력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단순히 고교이수과목이 쉽게 느껴진다고, 또 기존 해왔던 과목이기 때문에 무작정 선택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전했다.
▶시험일정 늦춰져, 철저한 학습계획 수립
내년도 국가공무원시험과 지방공무원시험 일정이 올해보다 3달여 가량 늦춰진다. 행정안전부는 “2013년도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시험운영의 변화로 인하여 문제 출제 및 답안지 채점, 시험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다”며 “국가직 9급은 7월말에, 지방직 9급은 8월말에 각각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예년에 비하여 수험 준비 기간이 3달 여 가량 여유가 생기게 됐다. 수험전문가 J씨는 “내년 시험 일정이 올해보다 3달여 가량 늦춰짐에 따라 수험생들도 전략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시험 일정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수험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직 9급은 원서접수를 4월초에 진행한다. 3차 면접시험은 12월 중순에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방직 9급은 원서접수를 6월에 실시하고, 면접시험 9월~10월, 최종합격자 발표 10월 등이다.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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