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험 8월 21일 실시, 응시대상자 23명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채 시험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이 8월 21일 실시된다. 면접시험 응시대상자는 필기시험 합격자 23명(행정 일반 22명, 장애인 1명)으로 8명이 면접에서 고배를 마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면접시험은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응시생들은 시험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신분증과 응시표, 제출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하고 참석하여야 한다.

특히 응시대상별 면접시험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본인의 응시번호를 확인하고, 정해진 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다. 이와 관련해 국회사무처는 “면접대상자들은 시험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출석하여야 한다”며 “정해진 시간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면접시험 포기자로 간주하여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종합격자는 8월 24일 발표된다.

한편, 올해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시험의 경우 최종 15명 선발에 8,973명이 지원하여 59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행정일반이 68.50점이었고, 행정 장애인은 58.66점을 기록하였다.

최은미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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